아주 허약하고 겁많은 초등학생 진구는 하루하루를 의미없이 살아간다. 퉁퉁이과 비실이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어느 날, 22세기에 사는 진구의 자손이 도라에몽을 보낸다. 책상 서랍에서 타임머신을 장착하고 튀어나온 고양이 모양의 로보트 도라에몽. 귀가 없는 이 고양이를 닮은 로봇 도라에몽 덕분에 진구는 차츰 용기 있고 씩씩한 소년으로 변해간다.#우정#성장#동물#발랄가볍#감동#귀여움#판타지#아동#일상#개그#SF#치유#학교#마을#집#나만 고양이 없어#웃음은 최고의 보약