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작은 평범한 중2스러운 내용이였지만 동생사건부터 진짜 좋은 애니임을 실감함.엔딩이 너무 급했지만 원작은 쵝오
다시없을 명작.. 그 중에서도 7화의 비극적인 연출은 가히 최고였다
주인공 흑화 되는거 겁나 멋있다. 이런거 좋아
처음에는 그냥 봤는데 나중에 주인공 혼자서 능력을 없애려고 노력하는거 감동적이다 이거 오랬동안 못 잊을것 같다.
스토리 자체가 참신함. 중반부터 벌어지는 반전은 좋았지만 후반에 가서는 집중력이 떨어짐.
1~12화 1부, 13화 2부 스토리의.. 기적의 분량구성. 결국에는 메인 히로인만 남긴채...
설마했는데 여동생 죽을땐 무슨 스토리가 이렇게 막장인가 싶었는데 타임루프얘기나오는 순간 아 과거로 돌아가서 살리겠구나 생각함. 초반에 나오는 남주가 살린 여자랑 화해도 했으면 좋겠고 토모리랑 사귀는 것도 나와라! 2기 만들어라! 안 만들면 내가 만든다!!!
마에다 준이라 그런가 일단 기봄적으로 평타이상이지만
나는 엔젤비츠 때 보다는 약하게 느껴졌다. 주인공이 매력적이었다. 먼치킨이라서도 있었지만 그보다도 인간적이다. 정말 누구보다도 평범한 고교 남학생이 미숙한 초능력으로 커닝을 하던 때부터 전세계를 구하는 히어로로서 성장하는 과정이 꽤 흥미진진하다. 나는 마지막에 유랑하던 중, 정신이 나가 이제 그만 바꿔달라며 괴로워서(?) 더 이상 못해먹겠다고 하는게 엄청 섹시했달까..그러고 초췌해진 몰골로 또 번뜩 정신이 조금 돌아오고 하는 그런........근데 눈은 이식받으면 능력자체가 사라진게 아니니까 타임리프도 어떻게 보면 무한가능성 아냐...?
6화에서 느낌 오고 7화에서 울었습니다...
그 전까지는 가볍게 보고 있었는데
오므라이스 한입 먹는 순간에 저도 눈물이 나더군요...
아 주인공 여동생 죽는거 대박이였는데 살아나네
재미는 있지만 엔딩으로 가는 과정이 너무 급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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